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K의 일족 (문단 편집) == [[사이죠 카즈야]](강찬[* 해적판에는 '선우강찬'이라는 이름으로도 번역되어 나왔다.])★ == 생년월일 : 1963.0.0[* 그의 출생연도가 1965년인지 63년인지 논란이 있으나 1963년이 맞다. 구판 단행본에서의 몇몇 표기와 그의 대학 동기인 마모우, 코우다의 프로필이 1965년생으로 나오는 탓에 1965년생이 맞다고 보는 의견도 있으나, 애장판에서 그의 부모인 카즈오키와 쿄코가 처음 만난게 1961년, 카즈야가 태어난게 그로부터 2년후라고 표기되어있는걸로 보아 1963년생이 확실. 애초에 카즈오키의 죽음을 초래한 원자력연구소 사건이 일어난 1980년에 카즈야가 대학에 입학할 예정이었던걸 보면 1965년생 설은 이미 논파된거나 마찬가지.] 사망년도 : 1999. 향년 36세 출신지 : 혈액형 : Le(a-b-)형[* 희귀한 루이스식 혈액형으로 어머니와 관련된 에피소드인 1부 5권에서 밝혀진다.] 신장 : 191~194cm[* 작중 묘사에 따르면 카즈야의 신장은 190cm를 초과하고, 신장 195cm인 이시루가 타키조(용조)가 더 크다고 한다.] 체중 : 75kg 학력 : 제도대학 의학부 수석졸업 근무처/직함 : 없음 패션 : 검은 망토 + 흰 티셔츠 + 검은 가죽바지 + 부츠[* 병원에서 의사 가운이나 수술복을 입는 것을 제외하면 거의 항상 이 복장이다. 예외로 렌지의 결혼식 때, 그리고 여동생 KEI가 맞선을 볼 때는 일반적인 정장을 입고 왔다. ] 기타 능력 : 뛰어난 격투실력 본편 1부와 2부의 주인공. '''야수의 육체와 천재의 두뇌, 그리고 신기의 메스를 지닌 사나이.'''[* 1부 맨 처음에 그를 소개한 말이다.] 아버지의 성이 무엇인지 알려져 있지 않고 저 성은 어머니의 성을 따른 것이다. 국내판에선 초반엔 강찬이라고 불리더니[* 일부 해적판에는 '[[선우(성씨)|선우]]강찬'이라고 나오기도 했다.] 3부에 가면 KAZUYA라는 영문표기로 불리는데, 이 것은 후대 K와 구분을 짓기 위한 것으로 2부에서는 여동생 케이 역시 KEI라고 불렸다. 다만 왜 카즈야, 케이가 아니라 로마자 표기인지는 의문. 다만 이건 역자가 그리 한 것이 아니라 원작에서도 KAZUYA라고 표기한다. 매회마다 붙어있는 캐릭터 프로필에 작가 본인 프로필이 나왔을 때도 자기 이름은 로마자로 표기하고 있었다. 일종의 아이덴티티인 듯. 천재 외과의이자 작중 최고의 명문 의대인 테이토(제도) 대학 의과[* 가상의 학교이지만, 현실의 [[도쿄대학]]을 모티브로 한 것으로 추정한다. K2에서 테이토 대학의 의학부를 '이과 3류'라고 지칭하는데, 이는 도쿄대학의 분류이기 때문이다.]를 수석 입학/졸업한 남자. 당연하지만 카즈야 자신이 여기에 대해서 특별히 자부심이나 거만함을 표현한 적은 없다. 주위 사람이 오해를 한 적은 있는데, 다카시나(고품)의 병원에 찾아온 한 환자가 극심한 오한과 발열을 호소하며 오자 카즈야가 '테이토 대학 병원으로 데리고 가자! 거기가 아니면 안 돼!' 한 것. 다카시나는 '역시 K도 제도대가 최고라는 우월감에 빠져있는 걸까?' 하고 생각했지만 사실 그 환자는 [[말라리아]] 감염자였고, 이를 조기에 진단, 치료할 수 있는 곳이 테이토대 병원이었기 때문. 외과의이지만 내과에도 조예가 깊고 침으로 마취를 하는 것을 보면 한의학도 한가닥 했던 것 같다. 심지어 초능력물에서나 볼법한 안수치료까지도 할 수 있다.[* 딱 한번 나왔지만, 팔이 잘린 배구선수 친구 오오타니를 치료하기 위한 마무리로 이 안수치료를 했는데, '사람의 몸에는 늘 어느 정도의 전기가 방전되고 있다. K는 이것을 이용해 펄스를 정상적으로 되돌리려고 하는 것이다'. 라고 설명 한다.] 시력도 어마어마한지 의료용 현미경 없이도 mm 단위의 정밀 절제가 가능, 작중에선 이 신기의 메스 실력으로 영업사원의 췌장암까지 적출, 완치시킨다. 외동아들로 자라온 카즈야였지만 사실 쌍둥이가 있었다. 어머니 뱃속에서 카즈야에게 흡수당한 믹싱 트윈[* [[배니싱 트윈]] 혹은 키메라 현상이라고 해서 수정자 단계에서 서로를 흡수하는 현상이 실제로 존재한다. 물론 자아가 있다거나 하는 건 작가의 설정.]으로, 이름도 없고 자아만 남아 어떤 장기에도 속하지 않은 세포로 카즈야의 몸속에서 계속 함께 했던 형제다. 그러나 카즈야가 암에 걸리고, 다카시나의 치료로 인해 구사일생하는데, 문제는 그때 이미 췌장까지 암이 전이된 상태라 췌장의 4/5 정도를 절제하였다. 그때 쌍둥이가 자신의 존재를 대가로 새로운 췌장이 되면서 소멸. 결국 카즈야는 암을 극복하고 재활훈련을 통해 생생한 모습으로 돌아왔다. 그 후에, 어떤 후배의 대리로 가나 고의 양호선생으로 일하면서 학생들을 의술의 힘으로 갱생하고 치료하다가, 큰 사건에 휘말리면서 학교를 떠난다. 이게 1부의 끝. 2부에 와서 KEI의 등장과 함께 여러 가지 커다란 사건과 암투에 휘말리며 그 와중에 그를 미 대통령 암살미수범으로 오해한 CIA 요원의 총탄에 머리를 맞아 죽을 고비를 넘기기도 하고 친구인 아사쿠라의 수술 덕분에 간신히 목숨은 건졌으나 기억상실에 걸리는 등 온갖 우여곡절을 겪다가 결정적으로 KEI를 갱생시키고 중매까지 서기도 했다. 그 와중에 숱한 사람을 구해냈지만, 결국 최후에는 방사능 피폭의 영향에 벗어날 수는 없어 [[암]]으로 사망한다. 위에 말한 4년 전 암이 재발한 것인데, 재발 시점에 이미 상태가 심각해서 KEI 뿐만 아니라 다카시나, 야나가와 학장 등 지인들이 지원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일반적인 방법(종양 제거 수술, 방사선 요법, 항암제 투여 등)으로는 거의 손을 쓸 수 없는 상태였다. KEI의 정성스러운 치료로 겨우 정상으로 돌아왔지만, 자기 환자를 돌보다가 등에 파상풍이 걸려 암세포가 척추로 전이했다. 결국 스스로 운명을 받아들이고 의사로서 죽겠다고 결심한 채, 최후의 수술을 하는 것으로 2부의 막을 내린다.[* 이때 케이가 오빠 본인이 죽음을 자초한 샘이라며 타박하지만 이게 아니더라도 폐로도 전이되었기 때문에 살날이 길지는 않았을 듯. 그야말로 악성종양이었다.] 이때 KEI에게 날린 마지막 대사는 '''난 의사라서 정말 행복하다'''. 나중에는 이쪽도 아버지처럼 미래의 의술의 발전을 예측하고 사전에 조치를 취해놓고 숫자가 적힌 메스로 후대 K(카즈토)를 낚기도 한다. 험하게 살아온 덕분인지 상당한 격투 실력을 갖춘 근육 마초맨.[* 어렸을 때부터 그런 건 아니다. 아버지 카즈오키가 방사능 사고로 사망할 때 몸이 약해 돕지 못한 적이 있다고 고백한 적이 있다. 야수의 육체는 그야말로 사람을 구조하기 위해, 또한 수술을 위한 체력을 기르기 위해 만든 것이다. 실제로 어려운 수술은 24시간을 넘기도 한다.] 정의감도 강해서, 옳지 못한 행동을 하여 남에게 해악을 가하는 이들에게는 '''남녀를 따지지 않고 얼굴이 영구히 변해 버릴 정도의 자비심 없는 철권'''을 날리곤 한다. 카즈야 본인이 말하길 - "나는 여자를 때리는 취미는 없지만, '''괴물은 예외야.'''" 한 번은 범죄자들을 돕는 악덕 의사라는 오해를 이송이라는 형사에게 받는 중 사고를 당해 수술을 받는데 안 좋은 예감이 들어 수술을 마취 없이 해달라고 마취의에게 부탁한다. 수술 집도의는 이송의 협박을 받아 힘줄을 끊으려고 하는데 복부와 한쪽 팔이 개복한 상태의 수술 중 상태의 카즈야가 눈을 뜨며 막는다. 보통 마취 없이 수술을 받으면 기절하던가 극심한 고통에 광증을 일으키거나, 근육이 긴장돼서 그 압력으로 내장이 튀어나온다고 한다. 후에 회복기간이 지난 후 수술한 의사는 괴물이라며 놀라고 카즈야는 "고통이 없었던 게 아니오!", "훈련을 통해 고통을 극복하는 호흡을 터득한 것뿐!"이란 무협소설에나 나올듯한 대사를 한다. 덤으로 수술 후 회복력도 일반인의 두배로 빠르다고 했다. 권총 같은 걸 들이미는 악당에게는 수술용 메스를 마치 수리검처럼 던져 가차 없이 영구장애를 일으키는 공격을 한다. 그리고 혹여나 권총에 맞아도 쉽게 죽지 않는다. 자신의 근육 상태에 대해서도 파악하고 있기 때문에 근육을 움직여 겨드랑이에 박힌 총알을 가슴으로 옮겨 메스로 꺼내는 신기를 펼치기도. 이때 나온 대사가 압권이다. '''"이 정도도 못하면 우리 가문에서는 인정해주지 않았어."''' 만화 주인공답게 하렘 마스터의 기질을 지니고 있어 작중 그를 연모했던, 연모하고 있는, 연모하게 된 여성 캐릭터들이 아주 많이 등장한다. 정작 본인은 인명구조 외에 이성관계에 큰 관심이 없어 그런 사실을 거의 모른다. 그를 짝사랑하다 못해 그가 죽을 때까지 그만을 사랑하며 노처녀로 늙은(추정) 여의사 나나세 메구미를 비롯해, 과거의 정혼자로 그의 아이를 낳고 싶은 마음에 카즈야의 숙부 카즈아키의 계획에 협력하여 K의 클론(카즈나리)을 낳는 쿠로스 마스미, 그리고 중학생 시절, 대학생 시절, 현재 시점을 통틀어 수많은 여성들이 그에게 마음을 두었다. 그러나 본인은 그녀들에게 일정 수준의 관심을 가지질 않았다. 조금 더 특별한 여성이라면, 사진기자를 하고 있던 카스미라는 여성으로 그녀를 치료하지 못했고, 그녀가 자신의 품 안에서 죽어간 것을 잊지 못한다.[* 카스미의 유작을 액자에 넣어 보관하고 있었다.] 그래도 일정 이상의 연애감정은 없어 보이기도 하고. K의 일족을 이어가야 한다는 마음에 언젠가 결혼을 할 생각은 하고는 있었지만 결국 아무하고도 이어지지 않은 채 세상을 떠났다. 그림자 일족이나 여동생 KEI의 존재를 모르던 상황에서도 마스미와의 정략결혼을 개인의 운명은 개인이 선택해야 한다면서 거부하거나, 나나세와의 로맨스에도 선을 긋는등 일족의 후대를 이어야하는 사명에 대해서는 관심 밖의 영역으로 생각했다. 후일 여동생의 존재를 알게되고 화해하고 동생이 결혼하자, 더더욱 후손을 두는것에 대해서는 일절 생각하지 않았다. '''일족의 사명을 생각하면 일종의 직무유기.''' 혼자라고 생각했을때부터 사선을 넘나들었던 만큼, 만일 아무도 없었다면 일족의 대는 KAZUYA대에서 무책임하게 끊켰을지도 모를일이다. 대신 그의 의지는 그의 클론인 카즈나리가 이어갈 듯. 북두의 권을 연상케 하는 강인한 육체와 신체능력/격투 실력, 그리고 '이 수술의 집도는 내가 한다'라는 대사로 대표되는 카리스마와 수술 장면 등만이 일반적으로 알려져 있어 간과하고 넘어가기 쉽지만, 결코 무뚝뚝하고 완고한 인물만은 아니며 의학계를 비롯해 친구나 좋은 관계를 맺고 있는 지인들도 아주 많고 보통사람과 마찬가지로 희로애락도 분명히 느낀다.[* 배니싱 트윈이 췌장으로 변해 사라질 때에는 형제를 애타게 부르는 모습을 보였으며, 환자에게 멱살을 잡혔을 때에는 불쾌한 표정도 짓는다.] 은근히 센스 있는 농담도 많이 하며 드물지만 의도치 않게 막무가내 환자에게 한방 먹고 당황하는 개그도 종종 한다. 이것들은 후반 K가 단지 기술만 뛰어난 게 아닌 인간미까지 완전무결한 인간임을 보여주는, 또 K3부의 카즈토는 K의 대타일 뿐이며 K처럼 궁극의 의사가 될 수 없는 이유이기도 하다. 이것들은 특히 심각한 에피소드(어둠의 조직과의 싸움이라든가)보다는 일상적 에피소드에서 자주 나타난다. 흔히 '의사 버전 켄시로'라거나 '격투 의사 만화' 등의 이미지로 유명하지만 그런 심각하고 딱딱한 내용(악의 조직과의 싸움이라거나)만 나오는 만화는 절대 아니며 일상 속에서 벌어지는 에피소드 속에서 사람을 치료하는 내용도 많이 나온다. 카즈야의 작화도 그런 편안한 전개가 늘어감에 따라 초반부의 켄시로스러운 작화에서 비교적 온화한 작화로 바뀌어간다. 사실 어떻게 보면 역대 K의 일족 중에서 가장 인간미가 넘치는 인물이 이 카즈야라고도 볼 수 있다. 아버지인 카즈오키만 하더라도 사람을 구하는 모습이나 아들을 의사로 키우려고 닦달하는 모습 외에는 잘 표현되지 않는다. 환자들에게도 대부분 따뜻하고 믿음직하고 성실한 태도로 접근하며, 환자의 육체의 병뿐만 아니라 환자의 마음의 병과 환자가 처해있는 힘든 상황까지도 모두 고쳐주는 의사로 환자들 사이에서 명망이 아주 높다. 여동생 케이의 평에 의하면 '생명의 불꽃이 꺼지는 순간까지 의사였고, 동생인 자신에게 의사란 어떤 사람이어야 하는지를 가르쳐준, '''궁극의 의사'''.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